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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하루

다육식물 기르기 팁하나 비를 이용하라

 

얼마전 비오는날 창문을 열어보다가 다육식물 어보았어요

햇빛을 보고 예쁜색을 띄우던 아이들이

비를 맞으면 초록이들이 된답니다.

오늘은 다육식물을 기르시는 왕 초보님들을 위한 팁 하나를 드릴려고합니다. ^^*

다육식물을 기르는데 있어서는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다 아시죠?? ^^*

그런데 베란다가 아닌 베란다 걸이나 야외(?)에서 길러지는

다육식물들이 더 짱짱하고 빨리 자라는데요.

그건 왜 그러냐하면 양분이 되는 비를 맞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나기가 주구장창 내리는 여름에는 들여놓았다 내놓았다 해야하지요.

비를 맞으면 영양제등을 따로 해줄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는 팁입니다. ^^*

 

비를 맞아도 밖에서 길러지므로 통풍이 잘되어 무르지 않고 빠르게 성장합니다.

 

 

겨울동안 힘들어 했던 적귀성이예요

베란다에서 해도 잘 못보고 하면서 깍지 벌레도 만나서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따로 떨어뜨려 햇볕에 두었어요

너무 뜨거우면(?) 벌레가 죽으려나???? 하고요 ㅎㅎ

약을 하자니 이제 번거롭네요 하하하

 

 

작년 가을 적심했던 다육식물 까라솔은 이제 제법 자리를 잡고 무럭무럭.

 

 

이건 천탑이라는 다육식물인데요 탑 모양으로 자란답니다.

거반 죽었던 아이 였는데 아직도 이렇게 살아있어요. ㅎㅎㅎ